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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나는 폐업'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22일 서울 중구 황학동 주방거리에 중고 주방용품이 쌓여져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 일반 소상공인 및 폐업 소상공인 총 1000명(일반 소상공인 700명+폐업 소상공인 300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사업현황 실태조사' 결과 10명 중 7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폐업을 결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폐업의 주된 원인으로는 절대 다수가 '매출 부진'(70.3%)을 꼽았다. 뒤이어 임대료상승 및 최저임금 인상(16.7%), 법률·부동산 문제(7%), 개인사정(5%), 과당 경쟁(1%) 등의 순이었다. 2021.1.22/뉴스1   juani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