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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승줄로 스스로 묶은 헬스장 업주들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대한피트니스경영자협회, 필라테스피트니스사업자연맹, 대한당구장협회, 대한볼링경영자협회 등 체육시설 단체 회원들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부에 의해 잠재적 범죄자로 낙인찍혔다며 포승줄로 스스로를 묶은 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들은 "집합제한은 자영업자들의 생존권 문제이기 때문에 충분한 설명과 납득이 있어야 한다"며 "일반기업의 경우 영업시간 제한이 없는데 자영업자만 밤 9시까지 제한을 두고, 골프장 샤워실은 허용하는데 헬스장만 제한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고 비판했다. 2021.1.27/뉴스1   pjh25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