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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수 "법관 탄핵소추 안타까워…심려 끼쳐 송구"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퇴근하고 있다. 김 대법원장은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가 공개한 녹취록과 관련해 거짓 해명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김 대법원장은 "9개월 전 불분명한 기억에 의존해 (사실과) 다르게 답변한 것에 송구하다"고 밝혔다. 2021.2.4/뉴스1   kysplane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