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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싶은 딸의 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면회가 재개된 9일 오전 대전 서구 대전요양원에서 딸 홍석자씨가 어머니 김재월씨를 면회하고 있다. 2021.3.9/뉴스1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