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 봄에 만난 겨울

    (양양=뉴스1) 김진환 기자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2일 오후 강원 양양군 구룡령 옛길에서 한 시민이 밤새 내린 눈이 쌓인 백두대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부터 이날 오전 5시 30분까지 강원 중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고 구룡령 18.5㎝, 대관령 1.6㎝의 눈이 쌓였다. 5월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것은 1999년 이후 22년 만이다. 2021.5.2/뉴스1   ne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