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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수급난에도 자동차산업 '호조세'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 사태에도 지난달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면서 호조세를 이어갔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4월 자동차산업 월간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11.8%, 수출은 52.8%로 증가했다. 내수판매는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 선적부두 인근 야적장에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1.5.16/뉴스1   bigpictu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