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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순·미선 양 대신해 가슴에 꽃을

    (양주=뉴스1) 이승배 기자
    13일 경기 양주시 효순·미선평화공원에서 열린 신효순·심미선 양 19주기 추모제 및 천도재에서 고 신효순 양의 아버지 신현수 씨와 고 심미선 양의 아버지 심수보 씨가 2002년생 청년들에게 꽃을 받고 있다. 2021.6.13/뉴스1   photo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