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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정에게 활짝 열린 이스타항공의 문'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형남순 성정 회장(오른쪽)과 김유상 이스타항공 대표이사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회생법원에서 열린 '이스타항공-성정 인수합병(M&A) 투자 계약'을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6.24/뉴스1   juani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