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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날은 못 쉬고 대체일엔 공짜로 일한다'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권리찾기유니온 주최로 열린 '공휴일법 헌법소원 청구' 기자회견에서 헌법소원 청구인 박지안 씨가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전 국민에게 통일적인 공휴일을 제정하겠다는 공휴일법의 목적과는 반대로, 이 법률에서 정한 공휴일과 대체 공휴일도 5인 미만 사업장에는 전혀 적용되지 못한다"며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에게도 차별 없이 휴식권이 보장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1.8.13/뉴스1   s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