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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크론 주말쯤 우세종...해외유입 급증세'

    (인천공항=뉴스1) 임세영 기자
    18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이번 주말 중 국내 감염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우세종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주(10~16일) 오미크론의 국내 검출률은 26.7%로 2주 전(3~9일) 12.5%의 두 배를 넘어섰다. 해외유입은 전체 분석 1439건 중 오미크론이 1363건(94.7%)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델타 형은 76건(5.3%)에 그쳤다. 2022.1.18/뉴스1   seiy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