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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개월만에 '서울집값' 하락세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1년 8개월 만에 하락했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24일 기준 전주 대비 0.01%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을 기록한 것은 2020년 5월 4주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서울 하락세는 외곽 지역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노원구를 비롯해 도봉구와 강북구 등 이른바 노도강 지역이 동반 하락세를 기록했고, 은평구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강남3구로 꼽히는 송파구도 보합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멈췄다. 강남구와 서초구 등도 상승률이 보합 수준인 0.01%에 그쳤다. 사진은 28일 서울 북서울 꿈에서 바라본 노원구. 2022.1.28/뉴스1   rnjs33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