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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대출 3개월째 감소 '대출규제・금리상승 요인'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정부의 강력한 '가계대출 조이기'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은행 가계대출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난 10일 한은이 발표한 '2022년 2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060조 1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1000억원 줄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2월에 걸친 3개월 연속 감소다. 사진은 11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시중은행 대출창구 모습. 2022.3.11/뉴스1   2expulsi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