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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 규제 푸는 은행…'마이너스통장·신용대출 한도 증액'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28일 서울시 한 은행 외벽에 신용대출 금리 안내 현수막이 걸려있다. 국내 은행들이 5000만원으로 제한했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의 한도를 최대 3억원까지 늘린다. 강화된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등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안정화되면서 약 6개월 만에 대출 영업 정상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작년과 다르게 가계대출 관리가 안정적으로 되고 있어 한도 제한 등의 규제를 풀어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2022.3.28/뉴스1   seiy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