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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월드컵 20주년’ 히딩크 감독 방한

    (인천공항=뉴스1) 권현진 기자
    거스 히딩크(76)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여자친구와 함께 입국하고 있다. 2022.5.28/뉴스1   rnjs33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