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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거운 금리

    (수원=뉴스1) 신웅수 기자
    4일 경기 수원시의 한 공사현장 외벽에 은행 금리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의 '이자 장사'에 대한 경고장을 날리자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낮추고 예·적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신규 취급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각각 최대 0.35%포인트(p), 0.30%p 낮추기로 했다 앞서 농협은행은 이달 1일부터 우대금리 확대 등을 통해 신규 주담대와 전세대출 금리를 각각 0.1%p, 0.2%p 인하했다. 2022.7.4/뉴스1   phonalis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