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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형, PGA 윈덤 챔피언십 제패…韓 최연소 우승

    (AFP=뉴스1) 황기선 기자
    김주형이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18번홀에서 우승을 확정짓는 퍼트를 성공시킨 후 기뻐하고 있다. 김주형은 이번 우승으로 한국인으로는 9번째로 PGA투어를 제패한 선수가 됐다. 2002년 6월21일생으로 만 20세를 갓 넘긴 김주형은 한국인 중에선 가장 어린 나이에 세계 최고의 무대인 PGA투어 우승을 경험하게 됐다. © AFP=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