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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태풍 접근에 주민들 대피로 텅 빈 베트남 다낭 도로

    (다낭 AFP=뉴스1) 우동명 기자
    27일(현지시간) 태풍 노루가 접근하면서 시민들이 대피해 텅 빈 베트남 다낭의 도로에 바이크가 달리고 있다. © AFP=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