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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로 뿌옇게 변한 도시

    (인천=뉴스1) 황기선 기자
    경기·인천에 올 봄 첫 황사경보가 발령된 23일 오후 인천 연수구 해넘이공원에서 바라본 인천 도심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 환경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나쁨' 수준인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과 경기 북부에서 '매우나쁨'으로 치솟은 뒤 서울과 경기 남부, 충남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23.3.23/뉴스1   juani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