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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을 열다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28일 오전 서울 덕수궁을 찾은 시민이 석어당 앞에 활짝 핀 살구꽃을 핸드폰에 담고 있다. 덕수궁은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주요 전각 내부를 관람하며 살구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공개 프로그램 ‘석어당 살구꽃으로 덕수궁 봄을 맞다’를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덕수궁관리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매일 2회(오전 10시와 오후 3시 30분), 회당 정원은 15명이다. 2023.3.28/뉴스1   eastse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