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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건비, 공공요금 인상 등 악재 속 '늘어가는 자영업자 폐업'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에 따르면 현재 점포철거비 및 전직장려수당 지원 사업은 신청이 폭주하면서 관련 서류 검토 단계부터 지연되고 있다. 물가 상승 및 인건비, 공공요금 인상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가게 운영이 어려워진 자영업자들이 몰린 탓이다. 소진공에 따르면 자금 신청 후 지급까지 평균 4~5개월이 소요된다. 17일 오후 서울 중구 황학동 주방거리에 중고 주방물품들이 쌓여있다. 2023.5.17/뉴스1   photo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