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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이 만든 과학 탑재체, 한-미 협력으로 달 표면 탐사한다

    (서울=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미국의 무인 달 착륙선에 실릴 '달 우주환경 모니터'(LUSEM) 탑재체 개발이 완료돼 미국 이송이 시작됐다고 4일 밝혔다. LUSEM은 무인 달 착륙선 노바-C(Nova-C)에 탑재돼 달 앞면 저위도 '라이너 감마'(Reiner Gamma) 지역에 착륙한다. LUSEM을 통한 우주환경 관측을 포함해 표면 지형 관측, 국소 자기장 측정, 협력적 자율분산주행 로버군 전개, 레이저 반사경 배치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대전 쎄트렉아이 문지연구소에 놓인 LUSEM.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3.9.4/뉴스1   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