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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년 만에 되살아난 '왕세자의 공간'…경복궁 계조당 일반공개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2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들이 계조당 일원을 관람하고 있다. 조선의 왕권 계승을 상징하는 공간이자 왕세자 집무실이었던 경복궁 ‘계조당(繼照堂)’은 6년간의 복원을 마치고 이날 일반에 공개됐다. 경복궁 계조당이 1910년 일제 강점 뒤 조선총독부에 의해 철거되고 제 모습을 되찾은것은 110여 년 만이다. 2023.9.20/뉴스1   pizz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