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맥주와 소주 1위 업체인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가 잇따라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정부 권유로 상반기 가격인상을 유보했지만 제조비 상승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음식점 주류가격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 한정 기간 동안 소주와 맥주를 1천원에 판매한다는 광고가 걸려 있다. 2023.11.1/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