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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훈 '좋다 좋아'

    (도쿄(일본)=뉴스1) 이재명 기자
    1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4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 대한민국 최지훈이 안타를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3.11.19/뉴스1   2expulsi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