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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PGA 시즌 최종전 우승컵과 볼 들고 기뻐하는 양희영
(네이플스 AFP=뉴스1) 우동명 기자 양희영이 1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서 4년 9개월 만에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와 볼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23.11.20 © AFP=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