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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정 향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자녀 입시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11.20/뉴스1   fotogy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