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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대헌 반칙으로 부상 입은 박지원

    (인천공항=뉴스1) 장수영 기자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박지원(왼쪽)과 황대헌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박지원은 지난 17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 경기 중 황대헌의 반칙으로 중심을 잃고 완주하지 못했다. 두 선수는 앞서 지난 16일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도 충돌한 바 있다. 2024.3.19/뉴스1   pre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