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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방한 중인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 유가족이 2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전사자 명비에 적힌 가족의 이름을 탁본하고 있다. 2024.4.25/뉴스1 pjh25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