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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들 피해 귀가하는 '김엄마' 일행

    (인천=뉴스1) 정회성
    '김엄마'로 불리는 등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구원파 여성 신도 2명이 28일 오후 취재진의 질문을 피하며 인천시 남구 학익동 인천지방검찰청을 나서고 있다. 이들은 유 전 회장의 변사체가 발견된 후 자수하면 선처하겠다는 검찰 입장을 전해듣고 이날 오전 인천지검에 자진 출두했다. 2014.7.28/뉴스1   hs@